9월 19일 경기에서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51홈런-51도루'를 달성했습니다. 이날 오타니는 6타수 6안타, 10타점, 4득점, 2도루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며 경기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3연속 홈런과 2개의 2루타도 포함되어 있어, 공격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는 시즌 최고인 20점을 올리며 승리했고, 1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경기 후 오타니는 "오늘 이겨서 기쁘고, 빠르게 이 기록을 달성하고 싶었다. 이렇게 많이 친 것은 내 인생에서도 없었던 일이어서 나 자신이 가장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메이저리그에 온 이후로 계속 꿈꿔왔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어 팀으로서도 멋진 승리를 거둔 하루였다"고 말했습니다.
다저스의 일원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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