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의 코야마 케이이치로가 10월 2일부터 일본 TV 계열에서 방송되는 TV 드라마 ‘타카스기 씨 댁의 도시락’에서 주연을 맡습니다. 이 작품은 야나기하라 노조무의 동명 만화를 실사화한 것으로, 2014년에 ‘일본 지리학상’ 사회 공헌 부문을 수상하고 누적 발행 부수는 156만 부를 돌파한 인기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지리학 연구로 생계를 유지하는 독신 남성 타카스기 하루(하루)가 부모를 잃은 중학생 쿠루리를 후견하게 되면서 도시락 만들기를 통해 서로의 유대를 깊게 해나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하루 역은 코야마 케이이치로가, 쿠루리 역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아야와 마녀’에서 주연을 맡은 히라사와 코코로가 맡습니다.
코야마에게는 이번이 첫 연속 드라마 주연 도전이며, 그는 “연예 생활 24년 만에 처음 연속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되어 설렘과 동시에 큰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촬영은 따뜻한 가족의 유대와 주제로 진행 중이며, 코야마는 “첫 촬영부터 지쳤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주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쿠루리 역을 맡은 히라사와도 “첫 주연이라는 점에서 불안도 있었지만 현장에 계신 분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도시락을 통해 연결되는 새로운 일상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가정과 가족, 그리고 도시락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코야마와 히라사와의 호흡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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