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부터 방영되는 월요드라마 ‘바다의 시작’은 Snow Man의 메구로 렌이 주연을 맡은 완전 오리지널 작품으로, 부모와 자식의 사랑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silent’의 각본가 우부카타 미쿠, 감독 카자마 타이키, 프로듀서 무라세 켄이 다시 모여 이번 여름 가족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그려내고자 합니다.
주인공은 츠키오카 나츠(메구로 렌)로, 대학 시절 연인이었던 나구모 미즈키와 이별한 후, 7년 만에 그녀의 죽음을 알게 됩니다. 그녀의 장례식에서 만난 소녀 우미(이즈미야 세이나)는 미즈키와 나츠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자신이 우미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나츠는 혼란에 빠지지만, 점차 자신에게 주어진 부모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부모와 자식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식의 존재를 몰랐던 나츠와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만난 우미의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을 그립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메구로 렌이 연기하는 츠키오카 나츠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경험하고, 어머니와 재혼한 새 아버지, 그리고 이복 동생과 복잡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한 청년입니다.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지만, 미즈키의 죽음과 우미의 존재로 인해 그의 인생은 크게 변하게 됩니다. 메구로 렌은 나츠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이번 작품은 메구로 렌이 월요드라마에서 처음 주연을 맡는 작품으로, 그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silent’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연기력을 더욱 발전시키며 시청자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나츠의 딸 우미 역을 맡은 이즈미야 세이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연기력과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으로 주목받는 신예입니다.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해가는 우미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낼 그녀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바다의 시작’은 가족의 유대와 사랑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메구로 렌과 이즈미야 세이나의 뛰어난 연기력이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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