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 축구 국가대표 혼다 게이스케(38)가 20일 부탄 파로 FC에서 골을 기록하며 세계 10개국 1부 리그에서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그가 2021년 9월 이후 공식 경기에서 기록한 첫 득점입니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인 팀푸전에서 혼다는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34분, 팀이 얻은 PK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후반 추가 시간에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경기를 2-2 무승부로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혼다는 일본, 네덜란드, 러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호주,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리투아니아, 부탄의 1부 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10개국 제패’를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도 9개국에서 골을 기록한 바 있어, 혼다는 이 기록을 뛰어넘는 업적을 이뤘습니다. 혼다는 자신의 SNS에서 “부탄 축구의 역사에 기여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日本語記事
タイトル:本田圭佑、世界10カ国目の1部リーグでゴールを達成
元サッカー日本代表の本田圭佑(38)が20日、ブータンのパロFCでゴールを決め、世界10カ国目の1部リーグでのゴールを達成しました。これは彼にとって、2021年9月以来の公式戦でのゴールとなります。
今季リーグの最終戦となるティンプー戦で本田は先発出場。前半34分、チームが獲得したPKを落ち着いて決めて同点に追いつきました。さらに後半アディショナルタイムには、左からのクロスに頭で合わせて試合を2-2の引き分けに導きました。これで本田は、日本、オランダ、ロシア、イタリア、メキシコ、オーストラリア、ブラジル、アゼルバイジャン、リトアニア、そしてブータンのトップリーグで得点を記録。異例の「10カ国制覇」を達成しました。
これまで、ウルグアイ代表のディエゴ・フォルランも9カ国でゴールを記録しており、本田はその記録を上回る快挙を成し遂げました。本田は自身のSNSで、「ブータンサッカーの歴史を作ることができたことに満足している」とコメント。新たな挑戦を続ける姿に多くのファンが期待を寄せ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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