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대작 ‘인터스텔라’가 공개 10주년을 맞아 2024년 11월 22일부터 한정 기간 동안 IMAX® 재개봉된다. 이는 2014년 일본 개봉과 동일한 날짜로의 상영이다.
‘인터스텔라’는 지구의 이상 기후와 기근으로 인해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전직 우주 비행사 쿠퍼(매튜 매커너히)는 새로운 행성으로 인류를 이주시키기 위해 ‘라자루스 계획’에 참여하고, 토성 근처에 나타난 웜홀을 통과하는 극한의 임무에 도전한다. 가족과 재회하려는 그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는 블랙홀과 웜홀의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물리학자 킵 손의 자문을 받아 제작되었고, 손 박사는 이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촬영 감독 호이테 반 호이테마는 IMAX® 카메라를 활용해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놀란 감독은 이번 재개봉에 대해 “IMAX®로 관람할 때 ‘인터스텔라’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연 배우 매튜 매커너히를 기리기 위해 11월 22일은 ‘매튜 매커너히의 날’로도 등록되었다. 이번 재개봉을 통해 영화는 신구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日本語記事
『インターステラー』10周年記念、IMAX®で再上映決定!
クリストファー・ノーラン監督のSF超大作『インターステラー』が、公開10周年を記念して、2024年11月22日から期間限定でIMAX®再上映されることが決定した。2014年の日本公開時と同じ日付での再上映となる。
『インターステラー』は、地球の異常気象と飢饉により、人類が絶滅の危機に瀕する未来を舞台にしている。物語は元宇宙飛行士のクーパー(マシュー・マコノヒー)が、新たな惑星への人類移住を目指す「ラザロ計画」に参加し、土星付近のワームホールを通過するという極限ミッションに挑む姿を描く。未知の宇宙空間を舞台に、愛する家族との再会を願う彼の奮闘が大きな感動を呼ぶ。
本作は、ブラックホールやワームホールの描写をリアルに再現するため、物理学者キップ・ソーンが制作に協力し、後にノーベル賞を受賞するなど、科学と映画の融合が評価された。さらに撮影監督ホイテ・ヴァン・ホイテマがIMAX®カメラを駆使し、圧巻の映像体験を提供した。
再上映にあたり、ノーランは「IMAX®で観ることで『インターステラー』の真の魅力を体感できる」とコメント。また、主演のマシュー・マコノヒーにちなみ、11月22日は「マシュー・マコノ日」にも登録されている。観客を魅了し続けてきた本作が、再び大スクリーンに戻ることで、新旧ファンの心を掴むことが期待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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