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의 여당은 공시 전 279석에서 크게 의석을 줄이며 15년 만에 과반을 넘지 못했습니다. 자민당은 191석, 공명당은 24석을 확보해 여당 전체로도 과반 의석인 233석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편, 입헌민주당은 148석을 획득해 제1야당으로서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국민민주당이 28석, 레이와 신센구미는 9석으로 약진한 반면, 일본유신회는 38석, 공산당은 8석으로 각각 의석이 줄었습니다.
자민당은 ‘뇌물 문제’의 영향으로 홋카이도, 도호쿠,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 의석을 잃었습니다. 또한, 공명당은 어려운 선거를 치르며 이시이 케이이치 대표가 낙선하는 등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추가 공인 후보를 포함해도 여당은 과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2009년 정권 교체 이후 15년 만의 과반 미달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선거의 추정 투표율은 53.11% 내외로, 전 선거의 55.93%를 밑돌았습니다.
日本語記事
衆議院選挙で与党が過半数割れ、15年ぶりの政権危機
衆議院選挙で自民党と公明党の与党は、公示前の279議席から大幅に議席を減らし、15年ぶりに過半数を割り込みました。自民党は191議席、公明党は24議席を獲得し、与党全体で過半数の233議席に届きませんでした。
一方で、立憲民主党が148議席を獲得し、野党第1党として勢力を拡大しました。国民民主党は28議席、れいわ新選組は9議席と躍進する一方、日本維新の会は38議席、共産党は8議席とそれぞれ議席を減らしました。
自民党は「裏金問題」の影響で、北海道や東北、東京、大阪などの都市部で議席を減少させました。また、公明党も厳しい選挙戦を強いられ、石井啓一代表が落選するなど大きな痛手を受けました。
追加公認候補を含めても与党で過半数に届かず、2009年の政権交代以来、15年ぶりの過半数割れとなりました。今回の選挙の推定投票率は53.11%前後で、前回の55.93%を下回っ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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