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신문이 10월 22~23일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립 정권이 제50회 중의원 선거(10월 27일 투표)에서 과반수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특히 자민당은 파벌 자금 사건의 영향으로 지지율이 하락해 단독 과반수(233석)를 확보하지 못하고 200석을 밑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자민당은 초기에는 7개 현에서 우세했으나, 현재는 야마가타, 토토리, 코치, 구마모토의 4개 현에서만 우세를 보이고 있다. 289개 소선거구 중 약 110곳에서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40개 이상의 선거구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비례대표에서도 초기의 기세를 잃고 약 6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계 171~225석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공명당은 후보를 공천한 11개 소선거구 중 4곳에서 우세하지만, 나머지 4곳에서는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사이타마 14구의 이시이 케이이치 대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입헌민주당은 홋카이도와 니가타 등에서 우세를 보이며 기존 98석에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민주당도 지지세가 확대되어 7석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일본유신회는 오사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전체 의석수는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공산당은 오키나와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비례대표에서는 의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와신센구미는 의석이 두 배로 늘고, 사민당은 1석을 유지할 전망이다. 산세이당도 의석 획득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으며, 일본보수당은 여러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日本語記事
自民党、200議席下回る可能性 選挙区40超で接戦、衆院選情勢
毎日新聞が22~23日に実施した終盤情勢調査によると、自民党と公明党の連立政権は第50回衆院選(10月27日投開票)において、過半数維持が不確実な状況となっている。特に自民党は派閥裏金事件の影響で支持を落とし、単独過半数(233議席)を割り込み、200議席を下回る可能性が浮上している。
自民党は序盤では優勢だった県が7つあったが、現在では山形、鳥取、高知、熊本の4県に減少した。全289の小選挙区のうち、約110選挙区で優勢だが、40以上の選挙区で接戦となっている。比例代表では序盤の勢いを失い、60議席前後の獲得が見込まれる。合計で171~225議席を獲得する可能性がある。
公明党も候補者を擁立した11小選挙区のうち、4選挙区で優勢だが、他の4選挙区では接戦が続いている。特に埼玉14区の石井啓一代表も厳しい戦いを強いられている。
一方、立憲民主党は北海道や新潟などで優位に立ち、公示前の98議席から大幅増が見込まれる。国民民主党も勢いを増し、7議席からの倍増が期待されている。
日本維新の会は大阪での優勢が目立つが、全体の議席数では伸び悩んでいる。共産党は沖縄で接戦に持ち込んだが、比例代表での議席減が予測されている。
れいわ新選組は倍増、社民党は1議席を確保する見込みで、参政党も議席獲得の可能性を残している。また、日本保守党は複数議席を確保する見通しとなっている。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
注: コメントを投稿できるのは、このブログのメンバーだけ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