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주연을 맡은 NHK 아침 드라마 ‘오무스비’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속 남성 캐릭터들의 행동에 대한 불만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꿉친구 요타와 과도하게 간섭하는 아버지 세이진의 행동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유이(하시모토 칸나)가 하갸렌(하카타 갸루 연합) 멤버들과 함께 파라파라 춤을 연습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소꿉친구 요타(스고 아라키)는 유이를 걱정한 나머지 그녀를 몰래 지켜보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통금 시간에 늦은 유이를 감싸기 위해 요타가 세이진 앞에서 “우리 사귀고 있어요!”라며 거짓 연애 선언을 하며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SNS에서는 “요타의 행동이 스토커 같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아버지 세이진이 딸에게 과도하게 간섭하는 모습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세이진이 유이와 그녀의 언니 아유미(나카 리이사)를 비교하며 유이에게 상처를 주고, 유이가 눈물을 흘리며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 ‘오무스비’의 남성 캐릭터들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야기가 반전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유이의 언니 아유미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녀의 등장이 이야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무스비…손으로 삼각형이나 둥근 모양으로 만든 일본식 밥으로,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김으로 감싸거나 연어, 매실, 참치 같은 재료를 넣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日本語記事
タイトル:ドラマ『おむすび』、男性キャラクターに非難集中
女優・橋本環奈が主演を務めるNHK連続テレビ小説『おむすび』が、話題を呼んでいます。しかし、物語内の男性キャラクターに対する不満が視聴者の間で高まっています。特に幼馴染の陽太と、過干渉な父・聖人の言動が批判の対象となっています。
今週のエピソードでは、結(橋本環奈)がハギャレン(博多ギャル連合)メンバーと共に、パラパラの練習に励む姿が描かれました。その過程で、幼馴染の陽太(菅生新樹)が結を心配するあまり陰から見守る場面が繰り返されました。さらに、門限に遅れた結をかばうため、陽太は「俺たち付き合っとるんです!」と父・聖人の前で嘘の彼氏宣言をするという展開があり、これが視聴者の反感を買う結果となりました。
視聴者はSNSで「陽太の行動がストーカーのようだ」という批判を展開。加えて、父親の聖人が娘に過剰に干渉する姿にも非難の声が集まっています。聖人は、結の姉・歩(仲里依紗)との比較を持ち出して結を傷つけ、その結果、結が悔し涙を流しながら1人で帰るシーンが視聴者の共感を呼びました。
「おむすび」の男性陣に対する不満が高まる中、物語がこのまま逆転できるかは不透明です。視聴者の期待は、今後登場が予想される結の姉・歩のキャラクターに寄せられており、彼女の登場がストーリーの転機になるのではと注目されています。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
注: コメントを投稿できるのは、このブログのメンバーだけ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