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가 4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DeNA에게 패하며 고전했습니다. 리그 3위 DeNA의 승리로 어드밴티지를 포함해 1승 1패의 균형이 맞춰졌습니다.
경기에서 요미우리 타선은 DeNA 선발 투수 케이에게 고전했습니다. 케이는 강력한 직구로 요미우리 타선을 5회 1아웃까지 무안타로 틀어막았습니다. 첫 안타는 5회 1사 1루 상황에서 카도와키가 좌중간으로 기록한 안타였습니다. 이후 투수 토고가 희생 번트로 2·3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마루가 1루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케이는 6회까지 요미우리를 1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습니다.
7회 2아웃 1·2루에서 대타 나카야마가 등장했지만, 삼루 직선타로 물러나며 반격 기회를 놓쳤습니다.
선발 등판한 토고는 6⅓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선전했지만, 4회 선두 타자 사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주었습니다. 7회에는 1사 1·3루의 위기에서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지시로 교체되었고, 이어 등판한 타카나시는 대타 츠츠고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을 막지 못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반격에 실패하며 어려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日本語記事
タイトル:巨人、CSファイナルS初戦で痛恨の黒星スタート
巨人は4年ぶりのリーグ優勝を果たしたものの、クライマックスシリーズ(CS)ファイナルステージの初戦でDeNAに敗れ、黒星発進となりました。リーグ3位のDeNAが勝利し、アドバンテージを含めて1勝1敗のタイとなりました。
この試合では、巨人打線が相手先発のケイに苦しめられました。ケイは力強い直球を武器に、巨人打線を5回1死まで無安打に抑えました。初安打は、門脇が5回1死一塁から左前に運んだものです。その後、投手の戸郷が送りバントで二・三塁の好機を作るも、丸が一ゴロに倒れ、得点できませんでした。最終的に巨人打線は6回をケイに1安打無得点で封じ込められました。
さらに、0-2で迎えた7回には2死一・二塁のチャンスで代打の中山が登場。しかし、中山も三直に倒れ、反撃の機会を逃しました。
先発した戸郷は6回1/3を投げ、6安打2失点と粘投しましたが、4回に先頭の佐野にソロ本塁打を浴びて先制点を許しました。7回にも一死一・三塁のピンチを招き、監督の阿部慎之助がマウンドに足を運び、交代を告げました。続く高梨が登板するも、代打・筒香に左前適時打を浴び、追加点を許しました。巨人は反撃できず、苦しいスタートを切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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