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악 산업의 주요 5개 단체가 협력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상 'MUSIC AWARDS JAPAN(MAJ)'을 신설했습니다. MAJ는 '아시아판 그래미상'을 목표로 하며, 2025년 5월 22일 교토의 로움 시어터에서 첫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상은 일본레코드협회, 일본음악사업자협회, 일본음악제작자연맹 등 주요 5개 단체가 소속된 일반사단법인 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진흥회(CEIPA)가 주관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음악의 경계가 허물어진 상황에서 일본 및 아시아의 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설립의 주된 목적입니다.
MAJ는 '최우수 곡상', '최우수 아티스트상' 등 6개의 주요 부문과 록, 클래식, 엔카 등 60개 이상의 세부 카테고리로 구성됩니다. 특히 아티스트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총 5000명 규모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수상 후보는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각종 음악 차트에 오른 작품과 아티스트가 대상입니다. 엔트리 작품은 빌보드 재팬, 오리콘 등의 데이터를 통해 자동 선정됩니다. 첫 시상식 장소로 교토가 선택된 이유는 국제적 발신의 무대로서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MAJ는 일본 음악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성장을 도모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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