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11월 19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중국과 맞붙어 3-1로 승리했습니다. 적지에서 열린 경기는 레이저 포인터 방해와 관객 난입 등 여러 트러블 속에서도 일본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 전부터 일본 국가 연주 중 중국 관중의 야유가 발생하고, 필드 라인이 축소되는 특이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경기 중에는 GK 스즈키 아야카의 얼굴에 레이저 포인터가 비춰지는 방해 행위가 있었으며, 중국 관중이 필드에 난입하기도 했습니다.
전반 40분, 쿠보 타케후사의 코너킥을 오가와 코키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진 추가 시간에는 이타쿠라 코가 추가 골을 넣으며 2-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초반 1실점했지만, 이토 준야의 크로스를 오가와가 다시 골로 연결하며 3-1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이번 승리로 일본은 최종 예선 6경기에서 5승 1무의 무패를 기록하며, 그룹 C에서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2024년의 활동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日本語記事:サッカー日本代表、中国に3-1で勝利!アジア最終予選無敗で首位独走
森保一監督率いるサッカー日本代表は11月19日、2026年北中米ワールドカップアジア最終予選で中国と対戦。敵地での試合はレーザーポインター妨害や観客の乱入といったトラブルに見舞われながらも、3-1で勝利を収めました。
試合開始前、日本国歌の演奏中に中国サポーターのブーイングが起こり、ピッチのラインが縮小される異例の状況でした。試合中には、GK鈴木彩艶の顔にレーザーポインターが照射される妨害行為も発生。さらに、中国サポーターがピッチに乱入するハプニングもありました。
前半40分、久保建英のコーナーキックを小川航基が頭で合わせて先制。続くアディショナルタイムには板倉滉が追加点を決め、2-0で前半を終えました。後半早々に1点を許しましたが、伊東純也のクロスから小川が再び得点し、3-1で試合終了。
この勝利で日本は最終予選6試合を5勝1分と無敗で終え、グループCの首位を堅持しました。2024年の活動を好調のまま締めくく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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