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디렉션의 리암 페인, 31세로 갑작스러운 사망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디렉션'의 전 멤버 리암 페인 씨가 16일(한국 시간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페인 씨는 호텔의 정원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으며, 3층 발코니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인지 자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페인 씨는 2일, 같은 원디렉션 멤버 나일 호란의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상태였습니다.

2010년 페인 씨는 'X 팩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원디렉션의 일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2016년 그룹 활동을 중단한 이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2019년에 첫 솔로 앨범 'LP1'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에는 신장 감염증으로 예정된 남미 투어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그는 가수 셰릴 콜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으며, 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日本語記事

リアム・ペイン急逝、ワン・ダイレクションの元メンバーが31歳で死去

元「ワン・ダイレクション」のメンバーであるリアム・ペインさんが、16日（日本時間17日）にアルゼンチン・ブエノスアイレスで急逝しました。31歳という若さでの突然の死に、世界中のファンに衝撃が広がっています。

米メディアによると、ペインさんはホテルの中庭で倒れているのが発見され、3階バルコニーからの転落が原因とされています。事故か自殺かは不明で、地元警察が確認を進めています。ペインさんは、2日に同じ元メンバーであるナイル・ホーランの公演に参加するためアルゼンチンを訪れていました。

2010年、ペインさんはオーディション番組『Xファクター』でグループ結成に参加し、国際的な人気を誇る「ワン・ダイレクション」として活躍。2016年に活動休止後はソロアーティストとして活動を続け、2019年には初のソロアルバム『LP1』をリリースしました。2023年には重度の腎臓感染症を患い、予定していた南米ツアーを中止していました。ペインさんは歌手のシェリル・コールとの間に息子をもうけており、その死は多くの人々に惜しまれています。